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는 많은 것을 깨달았다.  물론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듬, 지침 등의 경험을 하긴 했지만 그런 경험에서도 뿌듯함, 성취감 등 등 내가 이 만큼 열심히 해서 지금 이 지리에 있구나 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이런 과정속에서 내가 그 대가로 무엇을 받든 별로 상관없었다. 단지 내가 그 과정을 했고, 완수 했다라는 것이 가장 의미있었다.

나는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알차게 해본 적은 없었다. 만약 봉사활동을 이전처럼 그냥 펴나헥 봉사활동 시간만 채우고 가자라는 방식으로 했다면 내가 봉사활동에 대해 봉사활동을 하고 난 후, 생각도 이전과 똑같았을 것이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작은 행복을 느꼈고 아늑함 등과 같은 밝은 감정, 따뜻한 감정들을 느꼈다.

아마도 오늘 봉사활동의 진정한 모습은 이런 것들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