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후기] 마산구암고등학교 도0원 학생(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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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1 시립창원요양병원이 두번째이다.
횟수로 따지면 얼마 안되는 횟수지만 병원에 왔다 갈 때에는 보람은 말도 필요없이 많이 느껴졌고, 보사하는 동안 웃음이 끊어지지가 않았다. 이번에도 인터랙트 동아리에서 친구들과 함게 신청하게 되었다. 저번 병원에서 활동이 뜻 깊은 시간이었기에 이번 봉사도 너무 기대가 되었다. 오늘은 2층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요양병원이라 할아버지, 할머니 께서 많이 계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병동과 병실을 청소해드리는 동안 깨끗히 청소를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실 창문 틈틈이 그리고 병동의 바닥, 창문을 내 방인듯이 열심히 닦았던 거 같다. 봉사하는 동안 우리들에게 말을 걸어 주셨던 할아버지, 할머니 ´어디서 왔니?´ ´청소도 해주네 고마워라´ 라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 반면에 ´여기 닦아줄래?´ ´더 닦아줘라´ 라고 말씀해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셨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청소를 했다. 그 후 어르신들 앞에서 율동을 보여드렸다. 곧 크리스마스이기 때문에 캐롤을 노래에 맞춰 보르고 율동도 하게 되었다. 연습때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막상 어르신들 앞에 서니 목소리가 작아졌다.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라는 후회가 들었다. 다시 하고 싶었다.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더 준비해서 멋진 공연을 보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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