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요양병원에 와보았다. 처음에는 요양병원이라해서 좀 거리감이 들었지만 막상 와보니 괜찮았다.

병동에 돌아다미녀 걸레를 가지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사용하시는 책상을 닦고, 침대를 닦았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누워계시니

안타까웄다. 할머니들께서 어디서 왔는지 물어보셔서 대답을 해드리고 같이 이야기 했다.

할머니 서랍장을 닦고 있는데 할머니께서 누룽지사탕을 여러개 나누어 주셨다.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우리들이 와서 할머니들께서 좋아하신 것 같다. 그리고 병동을 나갈 떄 또 사탕을 주셨다. 받았다고 괜찮다고 하니 그래도 받아 가라고 하셨다.

그리고 청소를 다하고 공연을 하였는데 우리들이 너무 부족하여서 별로 좋아하신것 같진 않았다. 조금 더 준비해오지 못한것이 후회가 됐다. 다음에는 더 잘하고 싶다. 다음번에 오게 되면 더 열심히 청소하고 공연도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