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후기] 마산구암고등학교 송0벽 학생(1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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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병실을 돌아다미녀 창틀을 닦고 침대, 바닥 등을 먼저 청소 했는데 두 손이 침대에 결박되어 계시는 할아버지를 보고 마음이 되게 아팠다. 아마 침대에서 떨어지는 것을 우려해서 그렇게 해 놓은거 같았는데. 그래도 안타까웠다.
그리고 봉사자 학생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며 박추시면서 즐거워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니 새삼 같이 살고 있는 우리 할머니가 생각이 났다. 잘해드려야 하는데 매일 짜증만 냈던게 많이 죄송스러웠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할머니, 할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집에 가서 우리 할머니께 웃으며 잘해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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