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창원요양병원에 처음와서 설명을 듣고 있는데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요양병원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놀랬던 부분들고 있었지만 설명을 듣고 나니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었다.

병실에 가서 창문틀, 침대 드을 닦아드리고 하니 무언가 뿌듯하였다. 청소를 끝내고 장기자랑을 하라고 하였다. 그런데 우리는 준비해 온것이 없어서 다 같이 노래를 불렀다. 무조건/어머나/사랑의 밧데리/인연 등을 불러 드렸다.

그렇게 썩 좋아하는 눈치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박수라도 쳐주어서 다행이여서 좋았다. 그리고 여기와서 깨닳은 점은 치매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처럼 보고 돌봐 드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