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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수기

[봉사활동후기] 마산구암고등학교 김0지 학생(1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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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학교를 가지 않은 둘째주 토요일인 오늘 시립창원요양병원에 봉사활동을 하러 왔다. 처음에 학교에서 봉사활동 신청르 받았을 때 나는 바로 신청을 하였다. 왜냐하면 나는 2012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여기 시립창원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처음하러 왔었는데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만나뵈니 즐겁기도 하고, 말동무도 되어드리면서 청소도 해드리니 정말 뿌듯하고 다음에 꼭 다시 한번 올 수 있으면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3학년이 되고 시립창원요양병원에 봉사활동을 가는 것을 신청받길래 바로 신청하였다. 그동안 거짓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꼭 다시한번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는 무조건 오고 싶었는데 오늘 봉사활동을 하러오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오늘도 역시 요양병원에 와서 걸레를 먼저 잡고 창틀을 닦는데 이전에 봉사활동을 하러 오신분들이 이미 깨끗이 닦으셔서 병실에 들어가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만나뵈면서 말동무도 되어드리면서 방안에 있는 창클과 침대 손잡이 쪽, 서랍등을 닦았다. 이전에 왔을 때는 그냥 창틀만 닦았었는데 그 이유는 병실에 들어가기가 무서웠기때문에 거의 창틀만 닦았었다. 그런데 오늘 병실에 들어가서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청소를 하니 더욱 힘나게 청소를 할 수 있었고 좋은 말씀도 많이 들어서 기분좋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 장기자랑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좀 어정쩡하게 장기자랑을 펼쳤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들 께서 신나게 호응해 주셔서 감사 드렸다.그러면서 살짝 울컥하기도 하였다. 우리가(자원봉사자) 이렇게 안왔으면 누가 이렇게 신나게 놀아드릴까.. TV만 보며 가족들을 기다리고 병원안에만 있어야 하는 노인분들이 안쓰럽고 슬펐다. 정말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어른이 되서도 꼭 시각내서 다시 오고 싶다 항상 올 때마다 다시 한번 우리 할머니의 소중함을 깨닫고 되고 명절 때 할머니 댁을 가면 안마라도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이 뿌듯함 맛으로 봉사활동을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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