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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수기

[봉사활동후기] 마산구암고등학교 이0영 학생(1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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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은 사람을 모아서 다 함게 시립창원요양병원으로 왔다. 16명의 친구들과 버스를 타고 도착해서 어떠헥 무엇을 해야하는지 설명을 듣고 할머님들과 할아버지들께서 계신 병실로 올라갔다. 일단 들어가기 전 황금같은 주말에 내가 왜 왔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들어가서 여자들은 걸레, 남자들은 대걸레를 들고 가까운 병실부터 차례로 들어갔다. 아무도 맞아주시지 않을 꺼란 생각은 들어가는 순간부터 꺠끗하게 싹 사라졌다.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니 모두 친손녀 맞아주는 우리 할머니 처럼 밝게 그리고 반갑게 받아주셨다. 처음 들어가는 병실부터 내 마음은 다 풀리고 먼저 식사 하셨냐고 말씀도 드렸다. 어느 학교에 다니냐고 말도 걸어주셔서 기분 좋았다. 많은 병실들을 청소하고 나와서 친구들이랑 함게 노래도 불러드리고 장기자랑을 했다.

박수도 쳐주시고, 노래를 함게 불러주시는 내 생각외의 모습에 깜짝 놀랐고 다 끝내고 나가는 길에는 뿌듯하다, 즐겁다, 다음에 또 오고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나오게 되었다. 주말에 침대에 누워서 시간을 보낸 것보다 훨신 더 보람차고 기분이 좋았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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