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후기] 마산구암고등학교 임0경 학생(14.6.14)
페이지 정보
본문
우리반이 봉사활동 가는 순서라 봉사활동을 왔다.
그 전에 장기자랑을 하려고 노래도 준비하고 율동도 준비 했었다.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갔다.
거서 조끼를 받아 입고 먼저 청소를 했다. 수건을 빨아서 창틀도 닦고 침대 틀도 닦았다. 청소를 다하고 할머니와 얘기를 나눈는데 정말 말도 잘 걸어주시고 웃기도 웃으시고 옛 소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안마를 해드리려고 다가갔다. 주물러 드리는데 정말뺘만 남으셔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계속 쭈물러 드리니 미안하네 하며 웃으시다가 고맙다고 하셨다. 정말 오기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장기자랑을 했는데 처음은 좀 창피하기도 했고 부끄럽기도 했지만 용기내서 마음먹고 시작하니까 그냥 편하고 신나고 즐겁게 노래를 불렀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박수도 쳐주시고 웃기도 하시고 먼저 3층에서 했는데 처음엔 떨려서 잘 못했지만 2층에선 춤도추고 더 신나고 더 즐겁게 노래를 불렀다. 활짝 웃으시고 박수도 쳐주시니 우리가 더 신이난 거 같다. 집에 가기 조금 아위웠찌만 그래도 재밌기도 하고 진짜 봉사했단 느낌이 들었다. 다음에도 간다고 하면 먼저 나서서 간다고 해야겠다 좋음 경험인거 같다.
- 이전글[봉사활동후기] 마산구암고등학교 백0슬 학생(14.7.12) 14.07.14
- 다음글[봉사활동후기] 마산구암고등학교 윤0훈 학생(14.6.14) 14.06.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