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면에 있는 시립창원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할머니분들이 쓰시는 방을 청소하고 할머니들께 안마도 해드리고 말동무도 되어 드렸다. 할머니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나는 굉장히 뿌듯했다. 청소와 안마를 다 해드린 후엔 할머니, 할아버지께 장기자랑을 보여드렸다. 많이 부족하고 어설픈 모습이었지만 호응도 많이 해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처음에 병실에 들어갔을 때 할머니들이 많이 좋아해주시고 반겨주셨지만 많이 아프신 할머니분들도 계셔서 마음이 아팠다. 앞으로도 오늘 할머니들을 도와드린 것처럼 낳이 도와드리면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도 한참 후엔 할머니가 될 텐데 지금한 일이 나중에 돌아온다고 하니 많이 도와드리고 해드릴 수 있는 한은 다 해드려야 겠다.

오늘 굉장히 뿌듯했기 때문에 봉사활동을 자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