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후기] 마산구암고등학교 윤0미 학생(1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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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립창원요양병원에 왔다.
처음에 딱 방문했을 대 너무 졸랬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몇번 왔었는데 나에게 할머니께서 진통제를 달라고 하시고, 어떤 할아버지는 걸레를 달라고 하시고 하셔서 놀랬다. 여기는 사람도 많이 없는 동네이고, 누위에 집도 몇 채 없는 그런 곳에 있는 병원이라서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무척이나 심심하실꺼 같았다. 올라가서 청소를 하고 장기자랑을 했는데 급ㅎ리 준비한다고 조금 부족한 솜씨였지만 중간에 가사를 잊어먹어 머뭇거리고 있을 때 괜찮다. 그만해도 된다. 하셔서 감사했다.
부족한 솜씨지만 잘 봐주시고 끝에 박수 쳐주시면서 조금 창피했다.
다음번엔 제대로 준비해서 장기자랑을 완벽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내려와서 유리창 닦기, 텃밭가꾸기 등 여러가지 청소들을 하고 힘들다 생각을 했다. 이번 시험마치고 다음날 바로 오게 되어 준비를 단단히 못했던 것에 너무 아쉬움이 남았고 다으번에 다시 들러 더 잘해드리고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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