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학교를 갔다. 왜냐하면 시립창원요양병원으로 봉사활동을 가기 위해서 학교에 가서 점심을 해결하고 친구와 함께 동바자라는 노래를 연습하고 춤도 함께 쳐보았다. 버스를 타고 요양병원에 왔다. 요양병원 봉사는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궁금하였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 청소였다. 우선 친구들과 같이 밀대를 빨아서 바닥을 구석구석 닦았다. 그 다음 걸레를 받아 높은 창틀에 있는 먼지를 닦았다. 창틀뒤에는 먼지가 조금 많아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저 먼지를 마실까봐 걱정되서 청소를 되게 열심히 하였다. 청소를 하니 목말라서 음료수를 마시고 조금 쉬었다. 그리고 나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심심할까봐 노래를 불러주었다. 우리는 준비를 많이 안했지만 열심히 불렀다. 악수도 하면서 건강하세요 하고 해주니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기뻐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2층가서 노래하고 3층에도 하였다.열심히 봉사를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갔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이렇게 힘들게 계셔서 너무 안타까웠다. 왜냐하면 우리 할아버지도 몸이 편찮으셔서 부산에 있는 병원에 있었다. 하지만 이제 몸이 괜찮아지셔서 시골에 쉬고 있으신다. 나느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다.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이렇게 사신다고 하니까 너무 안타까웠다. 다음에 어르신을 보면 많이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체험은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