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산구암고 1학년 봉사로 온 박0식입니다. 제가 여기로 오노 이유는 그냥 평범하게 학교에서 토요일날에 오라고 해서 왔습니다.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봉사시간을 준다고 해서 참가를 했는데 이번에 많든 것을 배웠습니다. 먼저 나의 부모님에 대해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의 어머지느 ㄴ제가 어릴떄 부터 저, 형이 둘을 혼자 맞벌이를 하셨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엄마한테 이거 해달라, 사달라고 부탁만 많이 하고 정작 엄마가 이거 좀 해달라 한마좀 해달라고 하면 운동 갔다 왔다는 둥 야자 떄문에 힘들다는 등의 핑계만 들어놓고는 그냥 잠자리에 들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여러 의료기구를 걸리고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또 마른 몸으로 피곤한 듯 누워계신 분들을 보고 나의 엄마도 나중에 저렇게 누워 있을텐데 우리 엄마는 저렇게 누워 있게끔 하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앞으로 엄마한테 잘해줘야겠다.